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해독작용

잠은 우리 삶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.

하루 한시간이라도 내 몸에 필요한 잠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하루를 망쳤다고 봐야한다.

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해독작용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걸까?

* 저녁9시~11시 : 항체조직 내의 불필요하거나 독성이 있는 화학 물질을 해독한다. 이 시간에는 몸에 긴장을 풀고 있어야 한다. 편안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
* 밤11시~새벽1시 : 간이 해독을 하는 시간이다. 이 시간부터는 숙면 상태에 있는 것이 이상적이다.

* 새벽1시~3시 : 쓸개의 해독작용 시간이다. 숙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.

* 새벽3시~5시 : 폐의 해독작용 시간으로 이 시간 또한 숙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.

* 아침5시~7시 : 대장 전체 내의 해독작용 시간이다. 이때는 장을 비워 두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.

* 아침7시~9시 :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때 아침을 먹어야 한다. 몸이 아픈 사람의 경우, 6시 반 전에 아침을 먹는 것이 좋다.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7시 반 전에 아침을 먹는 것이 유익하다. 아침을 안 먹는 습관은 하루빨리 고치는 것이 좋고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보다는 늦더라도 9시나 10시 정도까진 아침을 먹는 것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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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면이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, 감염 등 여러 질환 가능성을 높인다. 수면 부족이 기억력 감퇴 등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치매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다.
이 외에 고혈압과 심장질환,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은 물론, 비만과 당뇨 위험성 증가와 연관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. 또한 미국 국립 질병통제 예방센터(CDC) 심장질환 뇌졸중 예방과의 양취안허 박사 연구팀은 잠이 부족할 경우 심장이 빨리 늙는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.

- 카페인,야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.

-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피해야 한다.

- 잠을 자는 동안에 뇌에서 세포사이의 공간이 벌어지면서 뇌에 쌓인 각종노폐물이 배출이 된다고 한다.

-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에는 뇌의 노폐물이 축적되어서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질환이 잘 발생하게 된다.

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는 수면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라는 말을 남겼다. 수면은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.